Re: 영어가 부족한데 유학 가능한가요?

작성자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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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1이고 이제 중2 올라갑니다. 영어는 그냥 못해요. >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려 봅니다. > >

 중1이고 이제 중2 올라갑니다. 영어는 그냥 못해요.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려 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이신 것같은데요 영어를 잘 못하는 아이가 미국에 가면 처음에 너무 힘들 수 있습니다. 혹시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불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프랑스에 갔다고 하면 즐겁기보다는 두려울 것입니다.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교실을 찾아가기도 힘듭니다. 질문도 못할뿐더러 손잡고 교실까지 데려다 주지 않는 한 설명을 해줘도 이해가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게 어느 정도로 못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정말 아예 모르면 한국인 홈스테이를 하시거나 한국에서 준비를 좀 더 하시고 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먼저는 학생이 영화에서 본 미국 생활과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 미국생활이 너무 차이가 날 것이고, 그것을 몸으로 깨달은 후에 차라리 한국 가고 싶다고 느낄 때는 이미 부모님께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한 후일겁니다.

영어를 잘 못해도 기본적인 몇 단어라도 알아 들을 수 있으면 정도에 따라 한국인 홈스테이나 미국인 홈스테이를 거쳐서 군사학교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유학원은 참고로 관리형 홈스테이를 추천하는데요

1) 내가 갈 홈스테이를 미리 사진으로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2) 아이가 영어를 못한다는 정보를 미리 전달하여 홈스테이가 최대한 도와주도록 할 수 있습니다

3) 미국인하고 지내므로 6개월 정도만 지나면 정말 영어를 잘하게 됩니다.

4) 아이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담당관이 정기적으로 부모님께 보고서를 보내줍니다.

가격도 학비와 홈스테이 모든 비용 다 합쳐 2만불 초반부터 3만불대까지 가급적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안내하려고 합니다. 아미 유학원에서는 미국의 믿을수 있는 재단과 연계하여 관리형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 그 후에 군사학교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군사학교를 가고 싶다고 문의한 학생이 영어가 안되어 일반 학교로 가게 되었고, 군사학교를 이제 8월에 가는 학생들이 현재는 4명이 있는데 두명은 국제학교 출신으로 영어를 정말 잘하고 나머지 두명도 일반 학교인데도 영어를 잘합니다. 그래서 네명 모두 바로 가라고 했습니다. 가서도 잘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돌아와 말씀드리자면, 영어가 안되면 본인이 힘듭니다. 저희 유학원은 어학원도 운영하므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8월까지 아직 시간이 충분하므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됩니다. 유학원으로 연락 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